황막유협1 대무사 유유자적, 연적객잔, 금의위, 코믹 무협 오래간만에 중국 전통무협영화 대무사를 보았다. 주인공 좌담의 유유자적한 자태야 말로 현대인이 그리는 무림 고수의 단편적인 모습일 것이다. 강한 적들 금의위가 등장하고 좌담은 조정의 경찰 역할을 하는 금의위를 나라의 녹을 먹는다고 해서 살려두질 않는다. 비장해야 함에도 뭔가 코믹하다는 느낌도 받고 의리를 강조하는 무협물이다. 대무사의 유유자적 붉은 옷을 입은 여인 창일포는 이긴 자에게 시집을 가겠다며 돈을 걸고 소소한 대회를 연다. 마을사람들 시선이 다 그리로 몰릴 정도로 이 대회는 성황이다. 무림 고수 좌담은 유유자적하며 다니며 구경하다가 그의 시야에 현상 수배범이 보인다. 현상금을 노리고 좌담은 수배범을 단숨에 제압한다. 창일포는 자기 사업을 망칠 것 같아 그런 좌담이 못 마땅했다. 그녀는 강력한 공세.. 2023.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