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1111
두근두근 영화

애니메이션 <어린 왕자>원작 비교, 감성 필사

by 애플준 2023. 4. 1.
반응형

 

애니메이션 어린 왕자를 보며 만화적 가치를 탐색해 보았다. 프랑스에서 제작했지만 미국에서 배급한다는 사실은 원작이 뉴욕 출판부를 통해 판매되고 후에 프랑스에 판매되었다는 사실과 닮아 있다. 어린 왕자 필사하기 서적을 통해 감성적 글쓰기까지 시도하였다.

 

애니메이션 어린 왕자

 

애니메이션"어린왕자"는 세인트 앙투앙드생텍쥐페리의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프랑스에서 제작했지만 미국 제작진이 참여하여 미국의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배급하였다. 2015년에 제작되었으며, 3D 컴퓨터 애니메이션과 스탑모션 애니메이션 기술을 병행하여 연출했다. 영화에서는 어린 왕자가 여러 행성을 방문하면서 다양한 인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지만,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되었다. 영화의 주인공은 소녀이며,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엄마와 철저한 일정과 교육에 치여 살아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이웃 할아버지와 만난다. 할아버지가 어린 왕자 이야기를 비행기로 접어 소녀에게 보내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 비행기를 타고 어린 왕자를 만났던 할아버지가 사실은 쌩턱쥐페리 본인이었던 것. 직접 할아버지가 들려주게 된다. 어린 왕자는 철새에 이끌려 장미를 떠난다. 임금을 만나고, 잘난 체하는 사람을 만나고 돈에 집착하는 사업가를 만나며 행성을 떠난다. 어린 왕자는 지구에 도착하지만 제일 먼저 만난 건 뱀이었다. 다음 사막 여우를 만난다. 이후, 어린 여자는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정과 자유, 사랑과 이별, 인생의 가치와 의미를 배우게 된다. 할아버지와 소녀는 친해지고 할아버지 비행기에서 놀며 재미를 찾는다. 어린 왕자는 수많은 장미를 만나고 별에 놓고온 장미꽃을 떠올린다.여우는 마음으로 어린 왕자를 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린 왕자의 이야기와 어린 소녀와 할아버지 이야기가 병행하며 진행된다. 할아버지가 소녀 이야기를 전해주면서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들어있는 액자식 구조로 전개된다. 소녀는 할아버지가 응급실에 실려가는 것을 보고 어린 왕자를 만나러 간다. 할아버지 비행기를 타고 가게된 것이다. 그런데 어린 왕자를 지난 과거를 까맣게 잊고 있었다.

 

 

원작 비교

 

"어린 왕자"는 세인트 앙투앙 드 생텍쥐페리가 쓴 소설로, 소설의 주인공인 어린 왕자가 여러 행성을 방문하면서 세상의 이치와 인간의 본질에 대해 배우는 이야기이다. 비행기 고장으로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사가 어린 왕자를 만났다. 어린 왕자는 거주하는 소행성에서 떠나온 뒤 여러 행성들을 방문하면서 인연을 맺고 또는 실망하여 타 행성으로 여행한다. 이별하면서 깨닫는 인간 가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어린 왕자는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진 여러 인물들을 만난다. 여우, 장미꽃, 뱀, 사업가, 술주정뱅이, 왕, 철도원 등 다양한 인물들과 인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 직업을 엿보고 행성을 탐색한다. 이를 통해 지식, 우정, 사랑, 가치, 삶의 의미 등을 깨닫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키운 장미와 닮은 장미들을 보고 자신이 소행성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어린 왕자는 자신의 친구들과 이별하면서 삶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되고, 돌아가기 전에 비행사에게 "아무것도 아닌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감성 필사


라이프하우스 출판사 도서 <어린 왕자 필사하기>을 7700원에 구입했다. 저렴하게 힐링 필사했다. 왼쪽 페이지에는 원작이 아름다운 문장으로 채워져 있었고 오른쪽 페이지는 필사할 수 있도록 노트 처리 되어 있었다. 이 소설 속에는 어린 왕자의 순수함과 고요함, 고독이 흠뻑 담겨져 있다. 자기 별 주인이며 동시에 자기 별 백성인 어린 왕자. 자기 별 유일한 일꾼. 6평 오피스텔만한 작은 방을 가진 외로운 서민들의 모습이 연상된다. 수줍지만 외로운 우주여행을 쫓다 보면 결국 내 마음에 쏙 드는 천국 같은 세상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어린 왕자에서 만난 캐릭터들을 실제 최근 현실에서도 충분히 발견할 수 있다. 부하 자리를 주고 공짜로 일 시켜먹는 왕도 있었고, 어린 왕자에게 별 볼일 없는 비실용적 지식을 설파하는 학자도 있었고, 응대에 소홀한 무척 바쁜 사업가도 있었다. 어떤 별에도 어린 왕자는 마음이 불편하기만 했다. 그래서 사람이 무척 많고 북적 북적거린다는 지구를 찾아왔다. 여기도 쓸쓸하기는 마찬가지이다. 군중 속 고독이라고 알 것 이다. 붓펜, 만년필, 붓, 볼펜, 연필, 색연필 등을 준비하고 천천히 어린 왕자 내용을 쭈욱 필사했다. 어린 왕자의 감성에 페이지를 흠뻑 적시는 계기가 되었다.

반응형
1111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