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리로디드> 흥행 기록, 시스템 빌런, 3부작

SF 사이버펑크 무비 매트릭스 리로디드 감상리포트와 흥행 기록을 살펴보았으며 인물들을 소개했고 이어 매트릭스 3부작 줄거리를 알아보았다. 핫했던 러브신과 매트릭스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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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리로디드

 

The Matrix Reloaded는 2003년에 개봉한 영화로 SF 영화 팬들에게 환영을 받은 작품이다. 이전 작품에 이어서 발생한 문제를 여전히 해결하려는 네오의 고군분투를 다뤘다. 자유주의자들은 기계들이 지온을 총공격할 거라는 정보를 알게 되고. 네오는 지온의 방어하고자 다른 자유주의자들과 함께 힘을 합쳐 힘껏 방어한다. 1편에선 주인공과 팀으로 움직였다면, 이번에는 집단이 힙을 합쳐 대항한다. 한편 에이전트 스미스 요원은 인간들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린다. 여기저기 퍼트린 스미스는 스스로를 북제하고 더 강력한 MHZ로 한꺼번에 변화하고 복제된 수많은 검은 색 정장을 입은 스미스로 분신술을 쓴다. 네오와 최종 대결을 준비하는데, 이와 맛설 네오의 업그레이드된 액션이 기대된다.  

 

흥행 기록

 

전 세계적으로 7억 89백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큰 성공을 거둔다. 평론가들과 관객들 철학도들 사이에서 전작과 비교해 약간은 실망을 했다는 평도 일부 있다. 매트릭스는 총 3부작으로 1999년도에 개봉한 매트릭스 1편은 예산 대비 수익률이 높았다. 투자자들은 기뻐서 환호성을 질렀을 듯 4억 53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큰 인기를 끌었고 영상미는 두고두고 화재였다. 360도를 보여주는 슬로우 모션은 영화 감독들이 비명을 지를 정도로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매트릭스 리로디드는 두 번째 영화로 예산 대비 수익률이 높았지만 전작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수익을 올리며 7억 3,3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음에도 팬들은 2편을 놓치지 않았다. 연이어 개봉한 매트릭스 레볼루션즈(2003)는 세 번째 영화로 점점 하락세를 상징하는 듯 수익률이 가장 낮았지만 흥행 지수는 엄청났다. 4억 39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1편과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순 있지만 1편의 제작비와 2,3편 제작비는 엄청난 물량 공세로 인해 인건비, 제작비용, 특수효과비용, 운영비용 등 비용 단가가 훨씬 상승하였다는 점을 생각해 보라. 

 

시스템 빌런

 

네오는 이전 작품에서 주인공이었다. 인류의 구원자 메시아 역할을 톡톡히 한다. 이번에도 자기 역할을 이해하며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성능이라고 말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마치 슈퍼 컴퓨터 처럼 처리 속도가 빠른 몸 놀림을 보여준다. 히어로인 동시에 평범한 해커였고, 나중에 업그레이든 가상 인간 같다. 트리니티는 네오의 여인이며 동시에 여주인공 급 파트너이다. 이번에도 네오와 함께 지온 방어를 위해 힘껏 싸운다. 모피어스는 네오의 스승으로 지온의 수호자 역할을 자처한다. 새라프는 이번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로 오라클 지키는 수호자다. 에이전트 스미스는 대표적인 빌런인데 빌런 치고는 크게 뭘 하겠다는 의지가 없다. 마치 게임 속 대마왕처럼 주인공을 괴롭히기 존재한다는 듯 스스로를 복제할 수 있고, 길가는 행인을 자신의 모습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 마치 바이러스처럼 잡아서 몸을 바꿔버린다.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까지 보유하게 되면 강력하다. 하지만 네오가 조금씩 처리 속도가 빨라지자 당황하게 된다. 스미스는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들을 더 감사하거나 제어하지 않고 자유롭게 행동하게끔 하는 바이러스를 지닌다. 메로빙이언은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프로그램의 왕으로 반란을 일으키는 지도자이며 페르세포네의 남편이다. 이외에도 여러 인물들이 등장한다. 네오가 프로그램인 오라클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트리니티는 네오를 따라가 돕는다. 둘은 사랑을 확인한다. 둘의 격렬한 애정 장면은 작품을 이끌어가는 주요 클라이맥스가 된다.

 

3부작

 

매트릭스 1편(1999)은 진짜 세상과 가짜 세상을 구분할 수 있을까. 길을 아는 것과 길을 걷는 것의 차이를 분명히 느끼게 힌다. 자유란 무엇인가. 인류의 진짜 모습은 무엇인가. 프로그램으로 벗어나 인간의 세계를 탈출하는 프로그래머 네오의 이야기를 다뤘다. 메트릭스 리로디드(2003)는 두 번째 영화로 인류의 최후 희망인 지온을 지키기 위해 시스템 속에서 싸운다.시스템에 지배될수록 네오의 능력은 한층 더 강력해진다. 적들의 능력도 발전하면서 네오는 더 업그레이드되어야 상대를 할 수 있다. 그 모든 장면이 숭고할 정도로 멋지게 표현된다. 매트릭스 레볼루션즈(2003)는 3번 째영화로 프로그램과 인간이 대전쟁을 펼친다. 마지막 편인만큼 허구의 공간에서 최후 대결을 펼친다. 인류 생존을 걸고 투쟁하는 자유의지를 가진 자들과 네오 그리고 친구들 이야기를 마지막 편에서 험란하고 고된 길을 스스로 걷는 인간들의 저항을 영상으로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