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 2 입주자, 패널, 음악, 해외 반응

하트시그널 시즌2는 무한썸 예능의 감성을 보여준다. 입주자와 패널들을 소개하고 해외 반응을 알아보았다. 프로그램 분위기를 띄우는데 일조한 OST도 알아보았다.

 

하트 시그널 시즌2

2018년에 방영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연예 프로그램의 전설이 되었다. 방영된 이후로 무수한 아류작들이 만들어졌지만 아직도 이 프로그램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다. 20대 참가자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무한 썸과 로맨스를 쌓아가며 커플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서로의 일상생활을 공유하면서 데이트를 하고,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매주 방송에서 공개되는 집에서 함께 데이트하고 대화를 하며 상대를 유혹하려 한다. 참가자들의 희로애락 감정이 듬뿍 담겨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참가자들의 감정을 파악하고 누가 누구를 좋아하는지 눈치로 파악해야 한다. 커플 성사 예측을 하며 마치 보드게임하듯이 커플성사 게임을 시도하기도 한다.

입주자

8명의 입주자들을 소개합니다. 그들은 모두 20대 초반부터 중반까지의 연령대였으며, 각기 다른 직업과 성격을 가지고 있다. 참가자들의 프로필은 프로그램 방송 전에 공개되었다.
오영주는 커리어우먼, 외모, 공부, 춤, 요리 하나 빠지지 않는다 . 사랑 앞에선 여린 마음의 소유자. 임현주는 국민 첫사랑을 연상시킨다. 하얀 피부, 눈웃음, 애교로 입주자들의 마음을 흔들어놓는다. 연애 우등생이 될 수 있을까. 송다은은 여신 외모의 청순 미녀. 사랑 앞에서 소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김장미는 뉴욕에서 사는 뉴요커. 사랑과 일도 프로처럼 완벽하게 할 수 있을까. 그녀가 직진으로 고백할 사람을 누구? 김도균은 한의사. 영화배우 공유를 닮았다. 부드러운 음색과 완벽한 직업까지. 완벽을 꿈꾸는 남자. 정재호 - 엠씨를 연상할 만큼 입담을 가진 남자. 스타트업의 대표로서 입주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이규빈은 명문대인 서울대학교를 나온 뇌섹남. 공무원 고위직을 앞도고 있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반전 매력의 키가 큰 남자. 김현우는 식당 셰프. 일본에서는 음악을 전공했고 패션잡지 에디터까지 한 부드러운 남자. 감성을 품었으며 그의 감성이 어디까지 통할 것인가.

 

 

패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패널들은 생각과 감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윤종신은 히트곡 메이커로써 작곡가 답게 연애에 대한 분석이 탁월하고 따뜻하고 로맨틱하게 프로그램을 이끈다. 이상민은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답게 눈치와 촉이 발달해서 돌출 선택을 하지만 그것이 들어맞을 때 반응이 좋다. 김이나는 작사가로 연애와 이별에 전문가답게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예측은 100% 확률을 보인다. 양재운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로서 몸짓과 심리 상태, 표정으로 연애에 대한 과정을 해석해 준다. 소유는 아이돌 출신으로써 입주자들과 가장 비슷한 나이여서 그들에게 동감하고 같이 무한 썸을 즐기고 싶어 할 정도로 열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원은 잘생긴 패러로써 하트시그널의 입주자들을 신기해하며 즐겁게 참여한다. /p>

 

해외 반응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 있었다. 특히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서 매우 인기가 있었으며 중국에서 비슷한 아류 프로그램들이 생겨났지만 원래 원조는 일본의 테라스 하우스이다. 일본에서도 주목하긴 했지만 테라스 하우스가 원래 일본 포맷이다. 또한, 해외에서도 하트 시그널 시즌 2에 대한 반응이 호평이 터져나왔다. 프로그램에서 다루는 주제와 진솔한 감정, 참가자들의 개성과 매력 등이 어필되고 사랑이 거절 될 때 눈물을 쏟아내며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틱한 리얼 연애를 볼 수 있다. 사랑과 인간관계는 각국의 문화와 상관없이 공감을 얻었으며 패널들이 참여해 신경정신학적 분석, 감성적 분석, 표정들과 대화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대화를 나누는 것은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이로써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되었고 수익도 높았다고 전해진다.

OST

몇몇 곡들이 사랑받았다. 

극중 오전 조깅할 때 흘러나온 Paul의 Sleeping Beauty가 흘러 나와 매마른 감성을 촉촉히 적셔준다. 이어서 에피소드마다 등장한 DJ Okawari의  Luv Letter와 Cigarettes After Sex 의 Sweet는 요즘 젊은이들이 팝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게 한다. 한국 음악도 있다. 윤종신의 Wait은 분위기가 다운될 때 그러니까 투닥거리는 감정이 생길 때 흘러나온다. 윤하의 paprade도 있다. 셀레나 고메즈의 Bad Liar도 흘러나오며 메이저 마이너 가리지 않고 음악이 흘러나온다. Michael Carreon의 the simple things와 daya의 Sit still, look pretty는 데이트할 때 들으면 좋다. 귀로 듣는 감성과 시각적인 인테리어 분위기 등이 한 몫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