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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방송 드라마

카지노 시즌 2 인기 폭발 그리고 한국형 하드보일드 가능성

by 애플준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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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시즌2 인물구조분석해 보았고 감상평을 남겨 보았다. 권력의 무상함을 느끼게 되는 이번 시즌으로 멋진 대사를 다시 한번 들으며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카지노 시즌2 인물구조

 

카지노를 운영하는 차무식(최민식) 은 필리핀 카지노 제왕이며 이번 편의 주인공이다. 그 뒤에는 빅보스 필리핀 실세가 뒤를 든든히 봐주고 있다. 양정팔(양동휘) 은 차무식 의형제이다. 민석준 칼리즈 호텔 회장이며 큰 손인 고 회장을 두고 있다.
에이전트는 차무식과 갈등을 일으키는데 서태석이 가장 첨예하게 충돌한다. 민회장의 부하 즉 행동대장으로 차무식과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어 있다. 김소정 볼튼호텔 매니저로 주로 남성들만 나오는데 영화에 여성 캐릭터로 등장한다. 필립
한인사회가 있는데 오승훈(손석구)은 필리핀 최초 데스크로 최무식의 뒤를 쫓는다. 이준구는 아킬레스 한인회장이고 최칠구 민동건설 사장이다. 최칠구는 투자를 하고 투자금을 받지 못하자 살인 음모를 꾸민다.

 

감상평

 

차무식은 살벌한 행동대장인 서태석과 갈등을 일으킨다. 무기까지 가지고 와서 협박을 한다. 그렇다고 해서 함부로 차무식을 어찌할 순 없다. 볼튼호텔 고 회장은 카지노에서 승을 따냈음에도 대가를 받지 못하자 부산 조직폭력배들을 시켜 차무식을 제거하려 급파한다. 위에서 오더를 받은 조직들에게 차무식은 납치당한다. 중국 사마패가 끼어들면서 사건은 점점 커지기 시작한다. 필리핀 카지노 왕인 빅보스가 가장 신임하는 차무식을 제거하기란 쉽지 않다. 민동건설 최칠구 사장은 호텔투자금 56억 원을 투자했지만 민 회장은 현지 영사와 최칠구 사장을 거절한다. 투자한 것이 아니라 빌린 것이라고 말을 바꿨다가 나중에 돈을 갚지 않는다. 거금을 못 받게 된 최칠구는 극도로 분노하여 민 회장을 향한 복수를 불태운다. 한인 사회에서 활동하는 고깃집 사장 진영희는 돈이 필요했는데 마침 돈 있는 최칠구를 만난다. 진영희 통장으로 입금이 하면 민회장을 제거하는데 쓸 거라고 한다. 고깃집 사장은 필리핀의 세력을 움직여 민회장을 향한 음모를 꾸민다.

최무식은 막 나간다는 의형제를 아낀 나머지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데 정팔은 오히려 미워하고 뒤통수 칠 생각을 한다. 이때 민회장이 죽고 최무식에게 누명을 씌운다. 체포된 최무식은 이 마수를 벗어나고자 한국으로 송환되기를 원한다. 그리고 카지노 제왕이었던 무식은 풀려나면서 다시 카지노를 되찾으러 필리핀으로 돌아온다. 한국에선 민회장에 음모를 꾸민 최칠구 사장과 진영희 고깃집 사장을 체포하는 작전을 시작한다.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한다. 고 회장은 최무식을 잡아가려고 하지만 무식은 기지를 발휘하여 탈출한다. 곧바로 고 회장과 딜을 한다. 100억 원 찾아줄 테니 이제 그만하자고 한다. 이제훈은 비트코인을 이용한 도박장을 만들 거라고 동업하자고 제안한다. 양정팔에 전화 걸어 3000만 페소를 가져오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자신이 한국에 가 있는 동안 카지노를 부탁한다. 이때 무장한 오승은이 도착해 숨통을 조여 온다. 양정팔한테 최무식은 왜 배신했냐며 분노한다.

 

주제를 드러낸 대사

 

양정팔은 사업에 망하고 필리핀으로 돌아온다. 무식에게. "형님, 권무십일홍이라고 아십니까?" "꽃이요, 열흘 동안 붉을 수 없다. 벚꽃도 개나리도 열흘이면 디진다는 뜻입니다" 최무식이 공부는 잘 하는 우등생이었는지 오히려 정정해 준다. "권무십일홍이 아니라 화무십일홍. 권력을 꽃에 비유한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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