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1111
두근두근 영화

<인사이드 잡> 세계 금융 위기, 모건 스탠리 은행, 서브 프라임 모기지

by 애플준 2023. 4. 8.
반응형

다큐 영화 <인사이드 잡>에 대해서 분석해 보았다.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를 일으킨 기업과 은행에 대해서 알아보고 금융 모건 스탠리 은행의 재산 축적 과정을 살펴보고 서브 프라임 모기지가 어떤 상품인지 알아봤다. 

 

 

다큐 영화 인사이드 잡

 

영화 '인사이드 잡'은 2008년 금융위기의 배경 아래, 금융업계의 부정행위와 정치적, 경제적 영향을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미국 금융 위기는 다른 세계 여러 국가에 피해를 끼쳤다. 금융 위기는 어떻게 터졌는지 그리고 선진국 금융 전문가들이 예측을 얼마나 못 했는지에 대해서 분석한다. 2008년 9월 15일 세계 최대 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가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메릴린치도 매각 예정이어서 위기설이 난무한다. 세계 최대 보험사 AIG도 파산하며 전 세계 경제가 휘청거린다. 이는 아시아 시장까지 위협을 준다.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금융위기의 원인을 파헤치기 위해, 경제학자, 금융 전문가, 정치인, 언론인 등 수많은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자료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를 통해 인터넷 버블, 서브프라임 모기지, 이를 위한 금융상품, 그리고 그것들이 어떻게 거대한 파산을 일으키게 되었는지 등을 상세히 다루며, 미국 정부와 금융권의 유기적 관계, 정치와 자본의 결합, 그리고 권력과 돈의 교차점에서 벌어진 부정행위를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금융 상품들을 신봉하여 금융 위기에 일조한 배신자들이 어떻게 행동했는지, 그리고 이들이 일으킨 결과가 어떤 것이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세계 금융 위기 

 

다양한 금융 기업과 은행들이 어떻게 금융위기에 원인이 되었는지 다룬다. 이 중에서 대표적인 기업과 은행들은 다음과 같다. 경제학자 금융인들 뿐만 아니라 로비스트는 레이건 행정부를 지지했고 본격적 규제완화가 시작되었다. 이후 이 정책은 30년 동안 이어졌다. 레이건 정부는 1982년 저축과 융자회사 규제를 먼저 완화했다. 업계 종사자들은 고객 돈으로 리스크 높은 투자를 했다. 레이건 대통령 시절에 한 사건이 일어난다. 링컨세이빙스 대표 찰스 키팅은 링컨 저축 은행을 인수해 4년 만에 5배를 불린다. 그 과정에서 문제가 터진다. 고객 채권을 수억 달러에 판매했고 탈세도 저질렀다. 연방규제기관 조사가 시작되자 조사를 회피하고자 금융 전문가 앨런 그린스펀을 고용한다. 감사원 공문에 사업 계획이 전문적이라며 칭찬하고 후한 평가를 한다. 키팅은 감옥에 갔고 평가를 내린 앨런은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으며 오히려 승승장구한다. 레이건 대통령 시절 미국 중앙은행 총재로 임명되었고 클린턴과 조지 부시 행정부 또한 그린스펀을 재신임했다. 그 결과 저축은행과 융자 회사 파산을 했다. 사실 전후 시대의 미국 금융은 2000년 대까지 우상향했는데 은행 고유 업무를 맡아왔으며 예금을 투기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었다. 레이먼드 제임스는 미국 금융 서비스 회사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상품에 대한 대출을 확대하는 등 금융위기를 부추겼다. 베어 스타인즈는 미국 투자은행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에 기반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여 금융위기를 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골드만 삭스는 미국의 금융 투자 기업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을 이용한 금융상품 판매, 헷지펀드에 대한 양도 거래 등으로 금융위기에 기여한 것으로 지적된다. 미국 국제그룹 AIG는 미국 보험 회사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에 기반한 금융상품에 대한 보험 가입을 통해 금융위기에 큰 역할을 했다. 이 외에도, 뉴욕 메릴린치, 미국 대형은행 JP모건 Chase, 시티그룹등도 금융위기에 기여한 기업과 은행으로 언급된다.

 

 

모건 스탠리 은행

 

모건스탠리 은행은 1935년 창립된 미국의 금융 회사이다. 그러나 그 역사는 창립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37년, 모건 주와 스탠리 주는 뉴욕에서 창립되었다. 모건 주는 인베스트뱅크이며, 스탠리 주는 상업은행이었다. 1959년 두 회사는 합병하여 모건스탠리가 탄생하였다. 모건스탠리는 전 세계적인 금융 기관으로 성장하면서 다양한 사업 분야에 진출하였다. 1972년 모건스탠리 은행은 110명의 직원에 단 하나의 사무실, 1천2백만 달러의 자본금을 보유했었지만 2010년에는 5만 명의 직원을 전 세계에 사무실이 있으며 자본금은 무려 수십억 달러에 달한다. 모건스탠리가 이렇게 가파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기반에는 1980년대에 있었던 금융 팽창에 있었다. 1980년대 투자 은행이 공기업화되면서 주주들에게 큰돈이 들어갔고. 월 스트리트 사람들은 자연스레 부자가 되었다. 80년대에는 증권회사와 투자은행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으며, 1997년에는 디앤씨캐피탈을 인수하면서 미국 금융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그 이후로도 모건스탠리는 금융 상품 개발과 고객 서비스 등에 집중하며 성장해 왔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모건스탠리는 파산 위기를 맞았으나, 정부의 구제금융 정책과 회사의 재조직을 통해 회복되었다. 현재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투자은행 및 선물증서, 자산운용, 인수합병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활동하며, 금융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서브 프라임 모기지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저신용 고위험 대출로,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에게 주로 제공됩니다. 이 대출 상품은 주로 부동산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거나 대출을 받기 어려운 사람들이 집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 상품은 보통 고정 이율 대출 대신 변동 이율 대출로 제공된다. 변동 이율 대출은 금리가 변동하므로 이에 따라 월 상환액이나 이자 지급액도 변동된다. 2000년대 초반부터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 상품이 대량으로 개발되어 부동산 시장의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대출 상품이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조건이 너무 좋아서 더 많은 사람들이 대출을 받아들이면서 대출 금리는 높아졌다. 이에 따라 대출 상환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면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 채권의 가치가 급락하였고, 금융위기가 발생하게 되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 상품은 높은 금리와 고객들의 상환 불이익 등으로 논란이 되었으며, 금융위기 발생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다.

반응형
11111

댓글